"먹튀 작정하고 시킨 것 같아"…수상한 배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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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자신에게 장문으로 이상한 배달 요청사항이 왔다는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상한 주문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구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배달 주문 영수증 사진을 첨부하며 "이게 말로만 듣던 먹튀인 것 같아서 바로 주문 취소했다"며 황당한 심정을 드러냈다. A씨는 문제의 손님이 배달 요청사항에 문자로 계좌 주시면 10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신분증도 보내드릴 수 있다"고 적은 영수증 사진을 게시물에 첨부했다. 문제의 손님은 기본 반찬 5개와 샐러드가 나오는 아구찜과 즉석밥 3개, 사이다 355ml 등 총 6만8500원 식사를 주문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먹튀 작정하고 비싼 음식 시킨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 정말 웃기네요", "돈 없으면 라면 먹어야죠. 정말 역겹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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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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