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2시간 후 월급 들어와"…입금한다더니 연락 끊긴 미용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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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먹튀범. 〈영상=JTBC 사건반장〉 미용실을 찾은 한 손님이 시술을 받습니다. 이내 시술을 다 받은 손님이 직원과 얘기를 나누더니 계산을 하지 않고 자리를 뜹니다. 한 손님이 미용 시술을 받은 채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다는 제보가 어제29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5일 경기 부천시의 한 1인 미용실을 찾아 시술을 받은 후 돈을 내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남성은 이날 헤어 시술과 제품 등 약 56만원어치를 결제하지 않고 도망쳤습니다. 제보자는 "남성이 결제하기 전 누군가와 통화하더니 월급이 2시간 후 들어오는데 바로 입금하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가게 밖으로 나간 후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10번 정도 왔던 손님"이라며 "입금이 안 돼 전화를 하니 착신 중단 번호라는 안내가 나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단독] "통제권 없다"던 임성근…자필 서명한 문건엔 ▶ 李, 준비한 종이 꺼내 작심 발언…尹 반응은? ▶ 하이브 vs 민희진, 진흙탕 싸움 시작?…강대강 대치 ▶ 사인은 익사인데 저항 흔적이 없다?…무슨 일 ▶ 조폭 잇단 난투극에 시민들 벌벌…"경찰은 뭐했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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