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이번엔 일본산 맥주·스시로 조롱한 30대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소녀상 /뉴스1 ⓒ News1 DB
A 씨는 누구나 편히 쉬어가라는 의미로 마련된 소녀상 빈 의자에 앉아 음식을 먹다 갑자기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현장에서 근무하던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앞서 A 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쯤 평화의 소녀상과 일제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철거라는 흰 글씨가 적힌 검은 봉지를 씌우기도 했다. A 씨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게 적용할 수 있는 혐의를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경찰 "김건희 여사 스토킹 피해 수사 필요"…직접조사는 아직 24.04.29
- 다음글공수처 재소환 된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유재은 법무관리관 [뉴시스Pic... 24.04.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