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래 이런 수사협조 없어"…김 여사 측 특혜 조사 반박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건국 이래 이런 수사협조 없어"…김 여사 측 특혜 조사 반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7-25 19:5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특혜 조사 논란을 받는 김건희 여사 측이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건국 이래 이렇게 대통령실에서 수사 협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거"라며 검사들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은 것에 대해서는 "녹음이나 생중계 할 우려가 있고, 폭발물을 설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의 변호인은 수사 협조부터 강조했습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인 유튜브 매일신문 : 건국 이래 이렇게 대통령실에서 수사에 협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겁니다.]

보안 유지가 안 되는 검찰청사는 경호가 힘들어 제3의 장소를 택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모두 검찰청에 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들이 휴대전화를 낸 이유를 설명할 땐 폭발물까지 언급했습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인 유튜브 매일신문 : 녹음할 우려도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그게 생중계할 수도 있잖아요. 조사를 받는다는 보안이 새는 경우에 테러리스트가 거기휴대전화에 폭발물을 설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들이 일부러 조사 내용을 흘릴 수 있고 테러리스트에 이용돼 김 여사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논리입니다.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되는 경호처 안전교육원은 김 여사 측이 정한 조사 장소입니다.

이 때문에 검사들은 조사내용을 제 때 상급자에게 보고하기 힘들었습니다.

[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인 유튜브 매일신문 : 검사님들에게도 이런 자리에서 뵙게 돼서 송구스럽다 또 그다음에 심려를 끼쳐드려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김 여사가 검사들 앞에서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한 건데, 정작 국민에게 직접 사과한 적은 없습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매일신문]

조해언 기자 jo.haeun@jtbc.co.kr [영상편집: 배송희]

[핫클릭]

트럼프 조카 "삼촌, 장애인 아들 죽게 두라고 말해"

폐교 운동장 통째 뒤집고…마을이장은 모를 심어버렸다

쯔양 전 남친 유서 확인…검찰, 최 변호사 수사 착수

취재진은 왜 찍어요..? 논란의 日식당 직접 가봤더니

벌거벗겨져 거리로 내몰린 9살…알몸 학폭 의혹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1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5,0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