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전화 또 왔어요?"…제 2의 채 상병 사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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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불거진 세관 수사 외압 의혹 백해룡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 마약 관련 수사를 하는데, 당시 영등포 서장과 서울청 간부가 세관 관련 내용을 빼라고 했다는 것 특히 당시 영등포서장은 용산 언급했다는 주장도 [백해룡 / 전 서울 영등포서 형사과장] 경찰서장께서 이 사건 용산에서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 브리핑 연기하십시오. 그래서 제가 다시 묻습니다. 서장님, 제 신뢰가 깨지는 일입니다. 안 됩니다. 그랬더니 서장님이 지시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 2의 채 상병 사건이라는 주장도 나와 [양부남 /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사 외압 관련해서 용산이 관여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 2의 채 해병 사건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청문회. 결국 조병노 서울청 당시 생활안전부장과 백해룡 전 형사과장의 대질 이뤄져 [백해룡 / 전 서울 영등포서 형사과장] 제가 000서장의 말을 빌어서 용산에서 알고 있어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그런 말을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조병노 경무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용산에서 전화 또 왔어요? 이렇게 물어봐서 제가 판단을 그렇게 한 것이지. 용산을 언급했다는 당시 영등포서장 말고도 조병노 당시 서울청 생활안전부장도 용산의 전화를 알고 있었다는 것 조 전 부장은 "그런 사실 없다" 백 전 과장은 다시 일어나 설명. [백해룡 / 전 서울 영등포서 형사과장] 기자단 간사와 브리핑 관련 협의를 하고 있던 중인데 갑자기 제가 외압성 전화를 받아서 우리 조직의 치부를 애기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서울청하고 협의해서 다 빠졌습니다. 이 발언 이외에 제가 그 경비 전화로 한 말이 없습니다. 그 이후에 조병노 경무관께서 제가 전화를 걸어서 그 상황을 확인하고 녹취를 했던 과정에서 나온 말 입니다 . 조 전 부장은 "녹취 공개해달라" 요구. 조택수 기자cho.taeksoo@jtbc.co.kr [핫클릭] ▶ 제보공작 의혹에 답한다…"채상병 사건 끝까지 취재" ▶ "이런 XX들!" 필리버스터장 욕설에 헉…그러나 잠잠? ▶ 위험천만 2치기 질주…기자가 쫓아가 이유 물었더니 ▶ 주택 화재로 외할머니·손자 참변…온 마을이 참담 ▶ "태국인 트젠에게 맞았다"…홍대 길거리서 난투극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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