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 살해한 3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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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져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전날 밤 11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 입구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다가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가 사용한 흉기는 일본도로, A씨는 도검 소지 허가를 갖고 있었던 걸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것 외에 개인적인 친분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신발에 엑셀 자국…시청역 참사 운전자 오늘 구속 기로 ☞ 남녀 ‘첫 금메달 오상욱·오예진, 1000만원대 명품 시계 받는다 ☞ “8% 점유율 뺏어라”…티메프 빈자리 노리는 이커머스 경쟁 예고 ☞ 더 많이 공격하고 반칙패 당하는 이상한 유도...그래도 허미미는 의연했다[파리올림픽] ☞ 황재균 이혼설 부인 지연, 50일 만 SNS 복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채나연 ch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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