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내놔!" 식당서 상 엎으며 행패 부린 취객, 경찰 출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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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손님이 식탁을 앞으로 밀어 엎어버리고 있다. /경찰청 3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홍천의 한 식당에서 만취한 남성이 술을 달라고 요구하며 난동을 부렸다. 당시 식당에 들어온 남성은 혼자 술과 음식을 주문해 먹다 추가로 술을 주문했다. 식당 사장은 해당 남성이 이미 만취해 있어 술을 더 판매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만취 손님이 식탁을 앞으로 밀어 엎어버리고 있다. /경찰청 특히 남성은 자신을 말리는 가게 직원을 밀치고, 식탁을 앞으로 밀어 엎어버리기까지 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업무방해죄로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경찰이 출동하자 바닥에 누워 상다리를 붙잡고 버티다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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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명일 기자 mi737@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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