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게손 논란…르노코리아, 영상 삭제 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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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4년 만에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한 르노코리아가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르노코리아의 공식 신차 홍보 영상에서 특정 직원이 ‘집게손’을 반복해 노출한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난달 30일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발생한 당사의 사내 홍보용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최근 발생한 사내 홍보 콘텐츠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르노코리아는 “당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여러 우려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진심을 다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수억원 더 내야 재건축…분담금 폭탄에도 될곳될 ☞ “잡혀 갈 일인가”…여성BJ, 고속도로서 후진하다 ‘뭇매 ☞ 축구명가 이탈리아의 몰락...유로 우승팀 징크스 희생양? ☞ "선장이 죽었다"…살인자와 함께한 나흘간의 죽음의 항해[그해 오늘] ☞ ‘손웅정 고소 학부모 눈물…“돈 뜯어내려는 파렴치한 됐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혜선 hyes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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