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대출 위해 시신 끌고 은행에…이중주차된 차에 커피 테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더영상] 대출 위해 시신 끌고 은행에…이중주차된 차에 커피 테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2회 작성일 24-05-02 14:41

본문

뉴스 기사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에리카 데 소우자가 대출을 받기 위해 사망한 삼촌 로베르토 브라가를 휠체어에 싣고 은행을 찾았다가 체포됐다. 소우자는 서명을 위해 삼촌의 손에 펜을 쥐게 하려 하고, 브라가는 전신에 힘이 없어 계속해서 목이 뒤로 넘어간다. 소우자는 왼손으로 창백한 삼촌의 목을 지탱한 채로
[더영상] 첫 번째는 사망한 삼촌을 휠체어에 싣고 은행에 가 대출을 받으려 했던 브라질 여성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에리카 데 소우자42가 사망한 삼촌 로베르토 브라가68를 휠체어에 싣고 은행에 가 약 450만원1만7000레알을 인출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소우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기 위해 대출 보증서에 삼촌 브라가의 서명을 받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소우자는 삼촌 손에 펜을 쥐게 해 서명을 하게끔 하지만 브라가는 전신에 힘이 없어 계속해서 목이 뒤로 넘어갑니다. 은행 측의 신고로 구급대원과 경찰이 출동했고, 브라가가 몇 시간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소우자는 사기 및 시체 모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소우자는 은행에 들어갔을 때만 하더라도 삼촌 브라가가 살아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 주인과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돼 붙잡히는 영상이 현지 언론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뉴시스
두 번째는 베트남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 주인과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돼 붙잡히는 영상입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베트남 언론에는 베트남 남부 롱안성Long An의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던 도둑이 주인과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돼 붙잡히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님인 척 나타난 한 남성이 주인이 물건을 꺼내 보여주자 물건을 살피는 척 하다가 그대로 집어들고 달아납니다. 오토바이에 올라 도주하려던 이 남성은 곧바로 따라나온 주인에게 잡혔고,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망가려하지만 주변 시민들에게 제압당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주차장에서 이중주차된 차를 움직일 수 없자 커피 테러를 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됐다./사진=JTBC 사건반장 유튜브 캡처
세 번째는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된 차를 움직일 수 없자 커피 테러를 한 남성의 영상입니다. 지난달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월 14일 경기 의정부의 한 상가 건물에 방문했다가 봉변을 당한 제보자 A씨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건물 주차장에 들어선 A씨는 "어차피 다른 차들은 다 늦게 나온다. 여기 잠깐 세워두라"고 안내한 주차 관리인 말에 이중주차를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일을 보고 돌아온 A씨는 차에 커피가 뿌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한 남성이 A씨 차 문 손잡이를 당겨본 후 차를 밀기 시작하고, 차가 밀리지 않자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차에 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내 차는 시동 끄면 사이드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잠긴다"며 "차에 연락처도 붙어 있는데 연락 한 통 없고, 하다못해 주차 관리인도 있었는데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도 아니고 이런 일을 했다는 게 너무 화가 났다"고 토로했습니다.


본문이미지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에리카 데 소우자가 대출을 받기 위해 사망한 삼촌 로베르토 브라가를 휠체어에 싣고 은행을 찾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소우자는 서명을 위해 삼촌의 손에 펜을 쥐게 하려 했지만 브라가는 전신에 힘이 없어 계속해서 목이 뒤로 넘어간다. 소우자는 영상을 찍고 있는 은행 직원을 보며 중간엔 미소를 띠는 기괴한 모습도 보였다./사진=X엑스, 구 트위터


[관련기사]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죽고싶은 마음, 음악으로 봉사" 유재환, 사기논란 사과…성희롱은 부인
기안84가 산 낡은 건물, 62억 됐다…"5년간 16억 올라"
"하혈 2년에 반신마비"…신인상 주목받던 개그우먼, 신내림 받은 이유
홈캠에 외도 걸린 남편, 되레 고소…공부 뒷바라지한 아내 분통
"쌀 때 사자" 개미, 1조 넘게 줍줍했는데…증권가 "반등은 하반기에"
고현정 소속사가 산 박근혜 내곡동 주택…38억에 매물로 나왔다
돈 한푼 없이 428채 굴렸다…110억 챙긴 전세사기 일당
편의점에 쫙 깔린 소주, 한국 아니었네…일본 MZ들 열광하는 이유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여기서 하루 3돈 캤대"…금값 뛰자 사금쟁이 우르르 몰려간 곳
"북한 같아" "통일교 용어"…경기도 새 명칭 뭐길래 반대 청원글까지
민희진 측 "뉴진스 계약 해지 권한 요구? 독립 운영 때문"
"아이폰 때문에 지각했다"…애플 무음 알람 진짜였다
"안 보겠지" 버젓이 속였다…어린이집·요양병원 원산지 위반 무더기 적발

이은 기자 iameu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8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4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