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 높이서 뛰어내린 여성…시민들이 이불로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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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투신을 시도한 외국인 여성을 소방관과 주민들이 이불로 받아내 구조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24분께 청주시 흥덕구에서 외국인 여성이 A46대씨가 전깃줄에 매달려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 매트를 설치했지만, A씨는 이를 피해 뛰어내렸다. A씨는 추락 충격에 바닥에 부딪혔으나 주민들이 들고 나온 이불 위로 떨어지며 다행히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A씨는 신변을 비관해 인근 빌라에서 뛰어내렸지만 전깃줄에 매달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백종원, ‘4만원 바비큐 논란 춘향제 방문…“바가지, 비싼 자릿세 탓” ☞ 구덩이만 팠는데…아프리카 사막이 초원 된 놀라운 변화 ☞ "식물인간된 딸, 억울해서 버텨"...폭행 20대 6년형에 울분 ☞ 점심에 홀로 ‘김밥 싸먹는 아이…조회수 대박난 이유는? ☞ 리사, 열애설 인증? 사진 속 아이템은 어디꺼?[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민정 a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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