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상병 수사 VIP 격노 김계환 사령관 12시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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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록 경찰 이첩 보류·중단 혐의
군검찰 조사에선 VIP 언급 안 했다 공수처, 신범철·이종섭 등 소환 예정 [과천=뉴시스] 김진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 넘게 조사했다. 사진은 김 사령관이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모습. 2024.05.04. bluesoda@newsis.com [과천=뉴시스]전재훈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 넘게 조사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사령관을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30분께까지 조사했다. 김 사령관은 조서 열람을 마치고 자정 전후로 퇴청할 예정이다. 이날 공수처는 A4용지 200여쪽에 달하는 질문지를 준비했다. 김 사령관은 변호인을 대동하지 않고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대상으로 VIP 격노 발언의 출처 및 진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및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령관은 지난해 7월 채상병 사망 이후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하려는 해병대 수사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수사단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이첩하겠다고 보고했지만, 김 사령관은 이를 보류·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합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 ◇ 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에 손 허리 ◇ 딘딘, 조카와 슈돌 첫 출연…"세계 뒤집을 귀여움" ◇ 7㎏ 감량 박나래 "단수까지 했다"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반세기…임영웅 별세 ◇ 최진혁, 투자 사기·코인 손실 고백…母 "미친X" 분노 ◇ 무속인 된 개그우먼 김주연 "2년간 하혈·반신마비" ◇ 미스코리아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미모의 아들·딸 최초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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