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줄줄이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도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7대 줄줄이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도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5-02 01:4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는데, 사고를 낸 뒤 바로 달아났습니다.

TJB 이수복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2시가 훌쩍 지난 늦은 밤, 아파트 단지로 들어온 승용차 한 대가 코너를 돌더니, 주차된 차량으로 돌진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가해 차량과 부딪힌 택배 화물차가 완전히 돌아갈 정도였지만 차량은 멈추지 않았고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7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의 여파로 가해차량 앞쪽 조명이 깨졌고 범퍼가 찌그러져 있습니다.

가해 차량의 주인은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50대 초반 여성 주민 A 씨, 사고 당시 남성 1명과 함께 타고 있었지만 차량 시동을 켜 놓은 채 달아나 잠적했습니다.

사고 목격자는 이들이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 : 남자분이 술에 많이 취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 있다가 은근슬쩍 어디로 도망갔는지 안 보이더라고요.]

새벽 5시부터 배송 업무에 나서야 했던 택배기사는 뜬금없이 당한 사고에 일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A 씨 아파트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실내로 들어갔지만 사고 후 옷가지만 챙겨 달아난 흔적만 발견했습니다.

[이인규/대전 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탑승한 것은 목격자들 교차 진술로 확인됐습니다. 전화기가 꺼져 있는 등 연락이 되지 않아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어 경찰은 아파트 CCTV 등으로 동선을 분석하는 등 A 씨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금상 TJB

TJB 이수복

인/기/기/사

◆ 결국 들이닥친 경찰…"부끄러운 줄 아세요!" 학생들 고함

◆ "남자 1명, 여자 1명"…차 7대 줄줄이 박아 놓고 줄행랑

◆ 화려한 준공식 그 후…뒷돈 줘가며 "저층 살래요" 왜?

◆ 한국 생활 버텼는데 결국…"나 인생도 오래 못 살아요"

◆ "내가?" 따졌더니 변명→증발…"나도 범죄자 될 수도"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