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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팬티 내린 70대…공연음란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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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4-05-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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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뉴시스

70대 노인이 인천 연수동의 한 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7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10시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행위를 하는 등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피해자가 몇 명인지 파악 중이라는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물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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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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