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쓰러지고 간판·펜스 위태…인천 강풍피해 신고 16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가로수 쓰러지고 간판·펜스 위태…인천 강풍피해 신고 16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4-05-16 00:09

본문

뉴스 기사
가로수 쓰러지고 간판·펜스 위태…인천 강풍피해 신고 16건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강풍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인천에서 강풍 피해 신고 16건이 119에 접수됐다.

오후 7시 56분께 서구 불로동 도로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한때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또 강화읍 옥림리, 서구 청라동, 남동구 논현동 등지에서도 강한 바람에 나무가 도로로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제거 작업을 벌였다.

오후 8시 35분께에는 서구 가정동 공사현장에서 펜스가 넘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관들이 사고 예방 안전조치를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오후 소방당국에는 간판, 가로등, 햇빛가리개 등 시설물이 추락하거나 쓰러질 거 같다는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2시간 만인 오후 11시에 해제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앞서 인천시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낙하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서는 차차 바람이 잦아들면서 내일 새벽까지는 비가 내리고 아침부터는 날씨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AKR20240515069400065_02_i.jpg

hong@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
악어와 맨주먹 사투로 자매 구한 英여성 용감한 시민상
유명 햄버거에 비닐장갑…증거 회수한 후엔 오리발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2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6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