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출소…현직 대통령 친인척 첫 사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출소…현직 대통령 친인척 첫 사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4-05-14 19:12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7월 법정구속…만기 출소 67일 남아
"최씨가 인터뷰 원하지 않아" 접근 통제도

[앵커]

이런 가운데 오늘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만기 출소를 두 달 앞두고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현직 대통령 재임 중에 친인척이 가석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해언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나옵니다.

구속된지 299일만 입니다.

[최은순 : {현직 대통령 친인척 가석방은 처음이라} {셀프 가석방 논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최씨는 2013년 땅을 사면서 통장에 349억 원이 있는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7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아 법정 구속됐고, 대법원에서도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만기 출소까진 67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풀려났습니다.

현직 대통령 재임 중에 친인척이 가석방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과거엔 정권이 바뀐 뒤에 후임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의 친인척을 가석방 또는 사면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3개 중대 소속 150명을 배치했습니다.

"최씨 본인이 인터뷰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씨에게 질문을 하려는 취재진의 접근도 아예 통제했습니다.

하지만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취재를 일부 허용했습니다.

조해언 기자 jo.haeun@jtbc.co.kr [영상취재: 이완근 / 영상편집: 백경화]

[핫클릭]

독도 간 조국, 日 다케시마 질문에 우뚝 멈추더니

대학병원에 뇌 맡겼다 사망…좌·우 혼동한 기록도

흘러나온 음성에 법정 발칵…트럼프 측근 변심하자

"딸에게 별일 없길" 학부모에 협박 편지 받은 교사

"죄다 복붙, 꾹 참았는데" 뉴진스 안무가도 직격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41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9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