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도 당했다 "파란 체크 없으면 사기, 신고하세요"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컬투 김태균도 당했다 "파란 체크 없으면 사기, 신고하세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4-05-13 18:37

본문

뉴스 기사


방송인 김태균왼쪽과 김측 입장문.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태균왼쪽과 김측 입장문.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태균이 자신을 사칭한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가 들끓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13일 김태균은 인스타그램에 "최근 SNS 플랫폼을 통해 연예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 시도가 자주 발견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김태균을 사칭하는 계정들 또한 지속적인 신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발생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재차 공지한다"는 소속사 공지글을 공유했다.


김태균 측에 따르면 당사 아티스트 김태균의 계정에는 파란색 오피셜 체크 표시가 있다고 한다. 김측은 "어떤 연예인도 모르는 사람에게 SNS 메시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그런 경우 무조건 신고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해 페이스북에서 시작된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는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의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사칭 사기 건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만 1000건이 넘고, 피해액은 12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방송인 송은이, 황현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존리 등이 등록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통해 해결을 촉구했다. 성명에는 방송인 유재석, 홍진경, 유튜버 도티 등 유명인 총 137명이 동참했다.

연예인 사칭 피해가 커지자 방통위도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방통위는 "SNS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 금품을 요구하거나 상호 노출을 제안한다면 사기 범죄를 의심해야 한다"며 "딥 페이크 등을 통한 범죄악용 가능성을 고려해 음성·영상 통화 시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J-Hot]

수십억 연봉…28세 얼굴천재 손짓의 비밀

급소 맞고 쓰러진 기성용…"그라운드 폭력" 무슨 일

장태완 "대가리 뭉갠다"…전두환 칠 3번의 기회

"여사님 살려줘요"…2명이 1000인분 충격 급식

열 손가락 전부 잘렸다…파타야 드럼통 시신 충격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혜 han.jeehye@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