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공한 남녀 표준…남자 37세 연봉 7천·여자 34세 4.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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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진=JTBC 자료사진〉 듀오는 전날25일 성혼회원 4만9000여명 가운데 2022년 6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혼인한 초혼 부부 3774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혼인통계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6.9세, 여성 33.9세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통계청이 발표한 평균 초혼 연령남 34세, 여 31.5세보다 높았습니다. 초혼 부부의 평균 나이 차는 2.9세로, 남편이 연상인 부부가 86%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남성이 4살 연상인 부부가 17.6%로 가장 많았습니다. 초혼 남성의 중위소득은 7000만원, 여성은 4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편의 연소득이 더 높은 경우는 81.3%로 아내가 더 높은 경우16.3%보다 5배가량 많았습니다. 아내의 연소득이 더 높은 경우는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부 5쌍 가운데 3쌍은 동일 학력과 결혼했습니다. 부부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인 경우가 전체의 48.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첫 만남에서 결혼하기까지는 평균 14.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경진 기자heo.kyungjin@jtbc.co.kr [핫클릭] ▶ 원희룡 만나 끌어안은 홍준표 "고맙다, 진짜 고맙다" ▶ 임성근, 도이치 공범 모른다더니…입수한 대화엔 ▶ 링컨 목이 사라졌다…조형물 녹여버린 극한 상황 ▶ 범인 몰린 남성, 경찰은 "떳떳하면 가만 좀 있어라" ▶ [팩트체크] 제주도가 중국 섬으로 변하고 있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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