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시민의식 최악"…극장 얼음 몽땅 훔쳐 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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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기계의 얼음을 봉지에 한가득 담아 가는 손님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영화관에서 한 손님이 봉지에 얼음을 가득 담아 갑니다. 음료수 기계에서 나오는 얼음을 몽땅 털어가는 겁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이 현장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25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문제 손님은 지난 21일 셀프 음료 기계에서 나오는 얼음을 봉투에 한가득 담아 챙겨갔습니다. 제보자는 "손님이 배출구에 얼음을 흘려가며 몽땅 챙겨간 탓에 기계의 얼음이 동이 났다"며 "다음 사람들이 얼음을 담으려고 해도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아무리 셀프로 음료를 담는다고 하지만, 시민의식이 정말 최악인 것 같아 제보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임성근, 도이치 공범 모른다더니…입수한 대화엔 ▶ "칼 갖고 와" 긴박한 순간…체포하자 "보복할라니까" ▶ 잠긴 문 없었는데…화재 순간 향한 곳은 출구 반대편 ▶ "성함 뭡니까?" 이름 물은 이유…법사위 기싸움 살벌 ▶ "죽어 개XX야" 제자 얼굴을 발로…대학교수의 민낯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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