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빌리 아일리시, 등산객 보고 입이 쩍…뭘 봤길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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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수정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2가 에어건을 사용하는 한 남성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X엑스, 옛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빌리 아일리시가 최근 등산로 혹은 산책로에 놓인 에어건을 처음 사용해보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청록색 두건과 푸른색 상의, 국방색 바지를 입은 아일리시는 에어건을 바닥 그리고 자기 손에도 뿌려보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탐구했다. 이내 그는 모르겠다는 듯 에어건을 다시 거치대에 돌려놓았다. 그러던 중 에어건으로 다가온 한 중년 남성. 이 남성은 익숙한 듯 에어건을 들고 흙먼지가 묻은 자신의 신발 밑창을 청소했다. 아일리시와 그 동료들은 남성이 에어건을 사용하는 모습을 쳐다봤다. 특히 아일리시는 입을 벌린 채 남성을 바라보다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해당 영상을 게시한 한 누리꾼은 "한국에서 등산할 때 신발 정리하는 스프레이 처음 봐서 그냥 사용했다가 다른 분이 제대로 사용하는 것 보고 충격받는 빌리 왜 이렇게 웃기냐"는 반응을 남겼다. 다른 이들도 "유레카! 하는 표정 같다" "빌리가 너무 귀엽다" "빌리가 한국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신기한 것 많이 봤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8일 내한해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열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600명의 팬을 만나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지난 2015년부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일리시는 최근 4년간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9회 수상했다. 그 외에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카데미 어워드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훌륭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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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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