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24-06-25 20:23

본문

뉴스 기사
인적사항 특정, 이번이 세 번째…신원 파악된 사람은 모두 내국인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수습된 시신 1구는 추가 실종자였던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5일 "금일 오전 수색 과정에서 전일까지 생사 유무가 확인되지 않았던 실종자 1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내국인으로 지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이 사망자는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23명 중 신원이 확인된 것은 최초 사망자인 50대 B씨한국 국적와 소사체로 수습된 40대 C씨중국→한국 귀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신원이 파악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이다. 외국인의 신원확인 사례는 아직 없다.

앞서 소방당국은 내부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 34분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신원확인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지문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어 인적 사항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난 불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의 시신 훼손이 심해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 중 3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이다.


kyh@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렇게 일찍 가려고, 그 많은 사랑을"…아들 잃은 엄마의 눈물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들 보며 음란 행위…20대 검거
"화성 화재현장에 방독장비 없이 근무"…경찰 내부 비판글 논란
최태원, 이혼소송 탄원서 낸 장남과 웃으며 어깨동무 포착
112상황실에 1천번 전화해 100여차례 욕설…50대 구속송치
"엄마 잘못 아니라고…이젠 떳떳하게" 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인정
도로 위 위험천만 오리 가족, 시민들이 구조…"모든 생명 소중"
中 유명가수 콘서트장에 갑자기 비…"알고 보니 인공강우"
폭주족 구경 중 날벼락…인도 덮친 차량에 보행자 3명 부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6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