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또…이번엔 협재 바다서 물질하던 해녀 의식 잃은 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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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제주에서 물질을 하던 50대 해녀가 익수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인근 동료해녀들이 손을 흔들며 사람이 물에 빠졌다며 소리치는 것을 행인이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된 상태로 심폐소생술하고 있는 상태였다. 119구급대는 전문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22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70대 해녀가 물질하던 중 의식을 잃고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개XX 니넨 돈 없어 나 못 친다”…김호중, 몸싸움 과거 영상 파문 ☞ 김종국, 가상 성형사진에 경악… “외계인이야” ☞ 박명수, 자녀 성적 고민에…“부모 DNA 따라가는 것” ☞ 최지우, ♥9세 연하 남편과 부부싸움 고백…“딸 교육관 충돌로 싸워” ☞ 이효리, 父 트라우마에 눈물 뚝뚝…母 “이제 용서해” ☞ ‘다 벗은 여성’ 선거 포스터에 발칵 뒤집힌 日…결국 사과 ☞ 이상민, 턱살 고민에 성형…수술한 의사 정체 보니 ‘깜짝’ ☞ 고교 철문에 깔려 숨진 경비원…“주민이 잠긴 문 세게 흔들어” ☞ “남친에게 복수”…대학에서 나체로 질주한 40대 여성 ☞ “나 뭐 잘못했어?”…기성용 SNS에 아내 한혜진 댓글, 무슨 일?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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