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긴급체포 김용현 2차 조사…국회·선관위 CCTV 요청종합2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특수본, 긴급체포 김용현 2차 조사…국회·선관위 CCTV 요청종합2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12-08 22:22

본문

김용현 2차 조사 약 5시간 진행…심야조사 없을듯
정진팔·이상현 등 군 장성도 참고인 조사 중
이르면 9일 오후 김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
특수본, 긴급체포 김용현 2차 조사…국회·선관위 CCTV 요청종합2보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들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조사 및 긴급체포 상황을 살피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 전 장관을 긴급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검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고 변호인과 함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2024.12.0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하종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이틀째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는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시작돼 약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심야조사 없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 전 장관을 재소환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전 7시50분경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후 동부구치소로 이송된 바 있다. 김 전 장관은 조사 과정에서 일부 사실 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위법성 여부는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은 비상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정진팔 합동참모본부차장중장과 이상현 1공수여단장준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정 중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 전 장관이 임명한 계엄사 부사령관이다. 이 준장은 계엄령 선포 당시 200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바 있다.

이 준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의 지휘를 받고 국회 안에 있는 인원을 밖으로 내보내라는 임무를 받았다. 다만 보좌관과 대치 중이라는 보고 후 민간인과 충돌하면 안 되기 때문에 뒤로 물러서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실탄 소지 지시를 받았지만, 이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차량에만 예비용 실탄을 보관했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김 전 장관과 참고인 조사를 통해 계엄군 주요 지휘부 간 엇갈린 진술에 대해 집중 검토할 전망이다.

또 검찰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일 병력이 투입된 국회 사무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3~4일 CCTV 자료를 요청했다. 당시 국회와 선관위에 진입한 병력 규모, 손실 규모 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특수본은 구속영장 청구 전 김 전 장관의 혐의를 구체화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증거와 진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긴급체포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르면 9일 오후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haha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일베 논란 김이나, 계엄사태로 의혹 재점화
◇ "눈지 좀 챙겨요"…차은우, 탄핵 불똥 왜?
◇ 박혜경 "대한민국은 국힘당 것 아냐…눈물 난다"
◇ 정유라 "다른 나라면 계엄보다 예산안에 뒤집어져"
◇ 與 김재원 최고위원 "욕설 문자 수천건…난 빼달라"
◇ 尹 퇴진 요구 영화인 최종명단 공개
◇ 탄핵 정국, 임영웅 발언…"무임승차" "개인의 자유"
◇ 볼일 보던 중 주머니에 있던 총 발사…목숨 잃어
◇ 이경규, 망막에 구멍…실명 위기에 긴급 시술
◇ "한국을 구해야 해서"…강나언·고아성 시국선언·집회
◇ 남편이 밀어 34m 절벽 추락…기적 생존해 57억 요구
◇ 군면제 박서진 "대소변 가릴 힘도 없어"
◇ 이재명 "대한민국 최악 리스크 윤석열씨 반드시 탄핵"
◇ 욕조에서 숨진 나카야마 미호, 사망 원인은?
◇ 빽가, 제주서 추락사고…"황정민이 병원 데려가"
◇ 여덟째 낳자는 남편…"시댁서도 성관계 요구"
◇ 한가인 결국 쓰러졌다…사흘째 입원
◇ 계엄 환영한 배우 차강석 "해고 통보 받아"
◇ 전현무, 후배 아나운서와 또 열애설…"눈빛 달라"
◇ "정우성 여친이 유부녀 회계사? 돈 많은 사람"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3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