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히 채운 나의 시간표…꿈 많던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빼곡히 채운 나의 시간표…꿈 많던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4-06-24 07:07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무하던 19살 청년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이 생존에 기록했던 메모장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다른 언어 공부하기,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등 삶에 대한 목표가 빼곡하게 적혀 있는 메모장입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 배우기, 악기 배우기 등 취미에 대한 목표도 정성스레 나열했는데요.


빼곡히 채운 나의 시간표…꿈 많던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지난 16일 전주의 한 제지공장 설비실에서 19살 청년 노동자 A 씨가 기계 점검을 하다 숨졌습니다.

유족 측은 A 씨가 홀로 작업을 수행한 점 등 안전수칙이 명확히 지켜졌는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A 씨가 생전에 남겼던 메모장을 이렇게 공개한 건데요.

이 메모장의 내용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고 여기에 그려진 열정적인 사회초년생의 모습에 고인의 죽음이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기사출처 : 국민일보, 화면제공 : 민주노총 전북본부

인/기/기/사

◆ 중국어 경고에도 "결국 이 지경"…쓰레기 잔뜩 쌓고 나갔다

◆ 실종 5일 남성에 치매 어르신까지…하루 2명 찾은 구조견

◆ 코피 흘리고 과호흡 겪은 승객들…"결국 한국행" 무슨 일

◆ 차 키 두고 내렸다가 다 털렸다…범인 잡고 보니 충격

◆ "우리 엄마 월급 좀 주시죠" 뻔뻔한 요구…답답한 결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15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8,7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