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채 발견된 父子…20대 아들이 살해 후 자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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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신고로 병원 후송됐지만 사망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뒤따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4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20대씨와 부친 B씨50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여동생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둘 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범행 이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poo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픽!영상] 계단에서 소변 본 젊은 여성…해변서 키스하다 파도에 휩쓸려 ▶ “이제 진짜 인생역전” 교수하다 창업했는데 번 돈이 얼마야 ▶ 음주 혐의 벗은 김호중에 국민 공분…술타기 처벌 입법 시동 ▶ 이경규 “재산 절반 날렸다…‘이 사람’ 없었으면 난 강남 건물주” 뜻밖 인물 소환[종합] ▶ “김유정 티셔츠 대박나더니”…‘연매출 62조원’ 中공룡 한국상륙, 어딘가했더니 ▶ "예비 신랑이 밀양 가해자라니" 또 폭로된 신상 ▶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옛날 사진 ‘추억팔이’…싸이월드 결국 ‘충격’ 소식 ▶ 가수서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한 홍진영, 코스닥 시장 ‘노크’ ▶ 걸그룹 멤버에 "AV 배우 데뷔해라" 선 넘은 방송…비난 쏟아지자 슬쩍 편집 ▶ 최대 16kg나 빠진다?…식단에 ‘이것’ 넣었더니, ‘깜짝’ 다이어트 효과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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