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집어던져 뼈 부러뜨린 40대 2심도 벌금 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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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2022년 8월 18일 밤 0시30분께 대전 서구에 있는 B 씨 집에서 B 씨가 기르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1마리의 뒷다리를 잡고 던져 양측 골반이 골절되도록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차례 폭력범죄로 처벌받은 A 씨는 누범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누범기간 중 범행한 점,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형량이 너무 낮다고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검사가 주장하는 불리한 사유는 1심에서 충분히 참작한 것으로 양형과 관련된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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