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 화재…단지 주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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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여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피했다. /독자제공 이 아파트 인근에 있는 도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하교했고,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총 7동으로 541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재난문자를 통해 ‘역삼동에 화재와 연기가 발생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고, 센터필드 교차로는 통제중이니 차량을 우회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인근 도성초에서는 담임교사에 인솔에 따라 학생들을 보호 조치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해서 연기가 학교쪽으로 밀려오기도 했다. 도성초 5학년 학생 김모양은 “오후 1시 50분에 불이나 대피해야 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대피한 모습. /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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