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7도 경산 폭염에 엿가락처럼 휘어 쓰러진 도로 중앙분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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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쯤 36도까지 오른 폭염에 경북 경산시 사동 사동성당 네거리에서 도로/뉴스1 중앙분리대 20여m가 옆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독자 제공
현장에 나온 경산시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쓰러진 것 같다. 노후한 중앙분리대라 교체 대상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산시 낮 최고 기온은 35.9도로 관측됐으며 비공식 집계인 하양읍 자동 기상관측장비AWS는 37도를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 11개 시·군에는 이날 오전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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