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로 문 열고 만취 관광객 성폭행…"반항 안 해 동의한 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마스터키로 문 열고 만취 관광객 성폭행…"반항 안 해 동의한 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6-18 13:5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술에 취한 중국인 관광객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한 30대 후반 호텔 프런트 직원이 붙잡혔습니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프런트 직원인 이 남성은 지난 14일 오전 4시 쯤 중국인 관광객이 묵는 객실 문을 마스터키로 열고 들어가, 만취해 저항을 못하는 관광객을 성폭행했습니다. 아침 정신을 차린 관광객이 일행에게 사실을 알렸고, 일행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직원은 경찰에서 "반항하지 않아 동의한 줄 알았다"는 식으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호텔 프런트 직원인 30대 남성은
마스터키를 챙겨 한 중국인 관광객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프런트에 앉아, 이 관광객이 술에 잔뜩 취해 방에 들어가는 걸 본 직후였습니다.

문을 몰래 열고 들어간 남성은 관광객을 성폭행했습니다. 만취한 관광객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침이 되어서야 피해 사실을 일행에게 알렸고, 일행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과 남성이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남성은 황당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여성이 반항하지 않아 동의한 줄 알았다"는 겁니다.

경찰은 준강간 혐의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버들 기자kang.beodle@jtbc.co.kr

[핫클릭]


오늘 동네병원까지 휴진…"진료 여부 꼭 확인하세요"

박범계 "판결문 직접 분석…이재명 공범 성립 안 돼"

"가해자 인생 생각해 달라니.." 효정 씨 엄마의 청원

노인과 자리 다투다 "나도 힘들어!" 울부짖은 청년

"생선 냄새 역겨워…먹지 말아주세요~" 황당한 민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3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3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