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후 100m도 못 가 활활…BMW 화재 CCTV 보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출발 후 100m도 못 가 활활…BMW 화재 CCTV 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2-20 20:32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출근길 신호를 기다리던 BMW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데, BMW는 최근 화재 사고가 잇달아 논란이 됐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가운데 멈춰선 BMW에서 희뿌연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운전자는 보닛을 열고 차량을 살핍니다.

그 사이 차량 아래에서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던 산불 진화대가 소화기를 뿌려 보지만 불길은 잠깐 사그라 들 뿐입니다.

단 몇 분 만에, 시뻘건 불길은 차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목격자 : 서너 차례 정도 폭발하는 소리가 펑펑펑…저희가 진압을 하려고 소화기를 뿌렸는데 도저히 불길이 잡히지가 않으니까…]

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타고 불은 도로 위로 번졌습니다.

그 옆을 다른 차들이 아슬아슬 비켜 갑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3개 차로가 통제되며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불이 난 BMW 운전자는 이제 막 출근하던 길이었습니다.

집을 나선 뒤 100m도 못 가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운전자가 아침에 시동을 걸고 가려고 하는데 연기가 나길래 무심코 그냥 출발했는데 불이 난 거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BMW 차량 화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엔 잇따른 화재로 검찰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고, 올해에도 경기 광주와 인천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상취재 장후원 / 영상편집 김지우]

이세현 기자 lee.sehyun@jtbc.co.kr

[핫클릭]

"두건 씌워야 하나"…선관위원장 체포도 계획한 정보사

"나경원, 뭐가 무서웠나?"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온 반박

"어떻게 한 놈도 없어!!" 유인촌 향한 분노의 샤우팅, 왜

"문 부수라고" "4명이 1명씩"…쌓이는 尹 지시 증언들

이영애, "김 여사와 친분" 주장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0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4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