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모텔서 새벽 화재…대피돕던 행인 등 6명 연기흡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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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제주시내 한 모텔에서 새벽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4시 54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모텔 3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투숙객 5명 등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가운데 화재를 목격한 행인이 인근에 있던 2명과 함께 객실 내 인명대피를 유도하다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발생 당시 이 모텔에는 12객실에 13명이 투숙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20여분 만인 오전 5시 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대학시절 동거했다” 배우 권율, 깜짝 고백 상대는 누구? ☞ ‘77세 득남’ 김용건 “머리에 출혈”…남은 수명 통보받아 ☞ 51년 만에… 이상민, 친동생 ‘상호’ 죽음 알게 됐다 ☞ 부친 고소 이후… 박세리 ‘나혼산’ 4층 집, 경매 넘어갔다 ☞ 박근형 “이상엽, 내게 주례 부탁하고 결혼식에 안 불러” ☞ 벌써 이렇게 컸어?… 추사랑, 절친 유토와 폭풍 성장 ☞ 아파트서 뛰어내린 50대男, 길 가던 주민 덮쳐… 2명 모두 사망 ☞ 김진경♥김승규 결혼식 올려…모델·축구선수 부부 탄생 ☞ ‘출산’ 황보라 “의료파업 때문에 진통제 안 줘 고통” ☞ “키 180㎝에 날씬, 면식범”…구하라 금고 훔친 그놈 찾는 그알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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