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서 여성운전자 노렸다…흉기 들이밀고 감금 돈 빼앗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지하주차장서 여성운전자 노렸다…흉기 들이밀고 감금 돈 빼앗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4-06-17 05:33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본문이미지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는 모습/삽화=뉴스1
여성 운전자 차에 올라타 흉기로 협박한 뒤 빼앗은 신용카드로 현금 900만원을 인출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56분께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의 차량 조수석에 강제로 올라탔다.


A씨는 B씨에게 흉기를 들이밀면서 협박해 손발을 묶은 채로 차량 뒷좌석에 감금했다. 그 상태로 B씨의 신용카드를 갈취, 1시간가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돌아다니면서 9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다.

B씨는 A씨가 현금을 인출하는 틈에 차량에서 빠져나와 "납치당했다"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B씨가 경찰에 범행을 신고하자 현장을 달아났지만, 경찰은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보한 A씨 신원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했다. 그리고 전날 오후 7시24분쯤 인천 부평구 노상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일면식은 없는 사이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53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3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