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함께 튀겨진 대왕파리 배달…환불만 해주고 사과는 시늉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치킨과 함께 튀겨진 대왕파리 배달…환불만 해주고 사과는 시늉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24-06-14 11:41

본문

뉴스 기사


치킨과 함께 튀겨진 대왕파리 배달…환불만 해주고 사과는 시늉만

사건반장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똥파리가 같이 튀겨진 치킨을 환불받았으나 매장과 본사의 대응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지난 5일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전문점에서 치킨을 배달 주문했다.


치킨을 받은 A 씨는 깜짝 놀랐다. 치킨에 푸른색의 대왕 파리가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치킨이 튀겨진 후 붙은 게 아닌 처음부터 붙은 상태로 튀겨진 이른바 프라이드 파리였다.

A 씨는 "직원에게 전화했는데 사장한테 연락이 없었고 배달 플랫폼에 연락한 이후에야 사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사장은 환불 조치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왜 이렇게 됐는지 확인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매장이랑 본사에 다 연락했는데 형식적인 사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킨 가져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필요 없다더라. 돈이 문제가 아니고 이걸 수거해서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고, 이 문제를 반복하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 높였다.

sb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2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17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