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길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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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남대로에서 50대 여성이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1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대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50대 여성 피해자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 중 딴짓을 하다 보행자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몰던 관광버스에는 사고 당시 10명이 넘는 승객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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