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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아직 5월인데…낮 최고 서울 30도, 대구·강릉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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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16 05:30 조회 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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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낮 최고기온이 22~29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5.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16일 화요일은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17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덥겠다"며 "낮 기온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일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내륙에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과 모레 강원남부동해안과 일부경북내륙에서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으나 습도가 대부분 40% 미만으로 일 최고체감온도는 31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는 발표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폭염특보주의보는 폭염으로 인해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다.

오후부터는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이상으로 강하게 불겠고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강원북부산지에는 오후부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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