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음식점에 택시 돌진…경찰, 조작 미숙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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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택시 돌진 사고 현장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음식점에 택시가 후면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8분쯤,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택시가 후진하며 정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방향을 틀어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고 당시 가게 안에는 손님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심리적 충격을 받은 업주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택시와 부딪힌 차량 안에는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병원 치료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직후 택시를 본 제보자는 "택시기사가 급발진 사고라고 말하며 차량에서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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