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고 오겠다" 서산 가로림만 갯벌서 7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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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일 낮 1시 2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에서 7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산책하던 관광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인근 마을 요양병원에서 생활했으며 사고 전 아들에게 바람을 쐬고 오겠다고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장화를 신고 고기잡는 그릇이 놓여 있었던 점을 토대로 CCTV로 동선을 파악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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