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에 현금 80만원 뿌린 40대男, 일산 호수공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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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경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7일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에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스스로 물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약 40분 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현금 약 80만원을 노상에 뿌리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희선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30대男 “자던 중 당했다” ☞ 조세호, 결혼 전 ‘동거’ 했었다…“모텔에서 같이” ☞ 전현무 “내 귀싸대기 때리면서 前여친 데려다준 적 있다” 충격 ☞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피투성이 머리 든 남성…섬뜩 영상 ☞ ‘11월 결혼’ 민경훈 예비신부 정체…아는형님 PD였다 ☞ “궁전 같다… 이게 한국 수준” 대형마트 간 탈북 노부부 감탄 ☞ “누가 촬영 허락했냐고!” 황정민 고함, 무슨 일? ☞ 송승환, 시각장애 판정 “난치병…아내가 심청이 노릇” ☞ “한국 갈래”…엄마의 목숨 건 탈북, 중국 남편이 신고했다 ☞ 서울 일선서 경찰간부, 동작대교 투신 후 구조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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