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횟집수조서 낙지 꺼내 자녀와 촉감놀이…"건드린 것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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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횟집 사장이 식당 수조에서 낙지와 쭈꾸미 등을 꺼내 자녀에게 구경시켜준 부모를 공개 저격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부산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6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가게 오픈 4시간 전인 오전 11시 50분쯤"이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부모로 추정되는 남녀가 수조에서 낙지를 꺼내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에게 보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누군진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가게 수조를 열어 낙지를 꺼내 꽤 오랫동안 아이가 만지는 상황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A씨는 이튿날 또 다른 영상을 공유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 남성은 낙지에 이어 쭈꾸미까지 집게로 건져 올려 아이에게 보여줬다. 여성은 아이를 들어 안고 쭈꾸미를 가까이서 보여줬다.

이들 부부는 재물손괴 혐의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재물손괴죄의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형이다. 2023년 10월에는 이웃 횟집 수족관에 표백제를 넣어 수산물을 폐사시킨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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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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