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5월의 대설특보…강원 산지 최대 7㎝ 이상 적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이례적인 5월의 대설특보…강원 산지 최대 7㎝ 이상 적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5-15 21:36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여름을 앞둔 5월 중순에 이례적으로 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7시 20분을 기해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에 따라 북부산지 등 산간에는 이날까지 1~5㎝, 1000m 이상 중·북부 고지대에는 최대 7㎝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기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다만 2021년 5월 강원북부와 중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날은 5월 첫날이었다. 자료 확인이 가능한 1996년 이후 5월 중순에 대설특보가 발령된 적은 없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이 찬 공기가 하층으로 하강하면서 5월에도 강원산지 고지대에 눈이 내릴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동부와 충북에서는 16일 아침까지, 강원과 경북에서는 낮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다. 강원영동을 비롯해 동쪽 지역은 밤사이 시간당 20㎜ 내외로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같은 날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안과 전남권, 제주, 경북북부 등에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90㎞25㎧를 넘는 강풍이 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김예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의 열애설
☞ 경북 청도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 “샤워하면서 소변 보더라”…공공수영장 ‘노시니어존’ 논란
☞ 10세 연하♥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남편 사진도 공개
☞ 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발이’가 돌아왔다…주민들 불안
☞ “손녀와 자매로 오해 받아요”…65세 몸짱 할머니
☞ “새가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어린이용 우비 난리난 日
☞ 계획된 도주였나… 의혹 증폭되는 김호중 뺑소니 사건
☞ 손님이 요청란에 남긴 ‘한마디’…카페 사장 울렸다
☞ 배우 남석훈, 美하와이서 사망 ‘뒤늦게 알려져’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67
어제
812
최대
2,563
전체
423,3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