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변호사 2436명 시국선언 "비상계엄 위헌…탄핵 촉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전국 변호사 2436명 시국선언 "비상계엄 위헌…탄핵 촉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2-07 13:29

본문

탄핵안 표결 7일, 오후 1시 국회 앞 기자회견
전국 변호사 2436명 시국선언 quot;비상계엄 위헌…탄핵 촉구quot;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변호사 시국선언에서 변호사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2024.12.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전국 변호사 2400여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다.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변호사 2436명은 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시국선언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및 전국지방변호사회 전현직 인권이사·인권위원 76명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기준 전국 변호사 2436명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에서 "변호사법 제1조에 따라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로서 윤 대통령과 관련자들의 반헌법적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의 법률적 요건 여부에 대해서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헌법과 계엄법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이후 선포한 포고령과 국회출입 통제 등 공권력 행사도 법률상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조치로 위헌·무효"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헌법 파괴 행위는 대법원 판례의 법리에 비춰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 행위로서 내란죄가 성립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조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된 윤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서도 "국회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 따라 탄핵소추안을 즉각 가결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ctor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조경태, 탄핵 찬성→반대…"한동훈 뜻 따를것"
◇ "尹, 권력유지 위해 北 공격 명령할수도" 美 학계 분석
◇ 빽가, 제주서 추락사고…"황정민이 병원 데려가"
◇ 나카야마 미호, 숨진 채 발견…러브레터 주인공
◇ 여덟째 낳자는 남편…"시댁서도 성관계 요구"
◇ 추신수 아내, 건강 이상 "원인 모른 채 병원 전전"
◇ 전혜빈, 남편 징역 구형 성유리와 찍은 사진 삭제
◇ 한가인 결국 쓰러졌다…사흘째 입원
◇ 계엄 환영한 배우 차강석 "해고 통보 받아"
◇ 전현무, 후배 아나운서와 또 열애설…"눈빛 달라"
◇ 이세영, 가슴 성형수술 부작용 고백 "필러 터져"
◇ 한 달 뒤 사라지는 로또 당첨금 44억…"찾아가세요"
◇ 공유 박정희 멋진남자 발언…"순진할 때 얘기"
◇ 50대의 흰티·청바지, 채시라 걸그룹 몸매 인증
◇ "찰떡같이 어울린다"…尹 계엄 사태에 합성 풍자
◇ 충암고 이사장 "윤석열 부끄러운 졸업생…항의 빗발"
◇ 사라진 의사 아들 집에 여자가…성전환한 아들이었다
◇ "정우성 여친이 유부녀 회계사? 돈 많은 사람"
◇ 이찬원 "사탐 전교 1등·수능 만점…찬또위키 열겠다"
◇ 이유리, 박재욱 욕·폭행에 "아들 위해 이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59
어제
2,257
최대
3,806
전체
769,06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