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선로서 튄 자갈에 3명 맞아…출입문 발판 개방 주행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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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발판 개방 상태로 주행 중인 열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간 어제5일 역 승강장에 있던 시민이 열차 주행 중 튄 자갈돌에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22분 ITX-마음 열차가 경기도 안양 경부선 관악역을 통과하던 중 선로에 있던 자갈이 승강장으로 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승강장에서 전동열차 탑승을 기다리던 70대 이용객 등 3명이 튕긴 자갈에 맞았습니다.
돌에 맞은 이용객들은 별도의 외상이 없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열차가 좌측 출입문의 발판을 열차 밖으로 개방한 상태로 주행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자갈돌에 맞은 고객에게 정중한 사과와 영업 사고 배상 보험을 안내해 드렸다"며 "돌이 튄 원인 등 자세한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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