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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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기정아 기자]
출처=웨더 제5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을 거쳐 한반도 주변으로 북상 중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마리아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80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75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32m/s, 시속 19㎞의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경로예측으로 볼 때 한반도도 향할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기상청은 끝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마리아는 10일 오후 9시 일본 센다이 동남동쪽 약 45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계속 북북서진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육상에 다다를 것으로 예보됐지만, 경로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태풍 마리아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자이름을 뜻한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관련기사] ☞ 필리핀 이어 대만 강타한 태풍 개미…막심한 피해 잇따라 ☞ 태풍 개미, 중국에 물 폭탄…이재민 62만 명 이상 ☞ 태풍 개미 강타한 대만·중국서 15명 사망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농축산물 물가 둔화세...정부, 향후 폭염·태풍 영향 최소화에 총력 [주요뉴스] ☞ 내달부터 규모 확대되는 새출발기금, 새마을금고ㆍ농협 10곳 중 4곳 협약 미가입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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