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용돈 달래요"…운동 가는 길에 산 복권 21억 당첨 대박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아빠가 용돈 달래요"…운동 가는 길에 산 복권 21억 당첨 대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8-20 06:21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민수정 기자]
본문이미지
퇴근 후 어머니와 운동하러 가는 길에 산 복권이 당첨돼 21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퇴근 후 어머니와 운동하러 가는 길에 산 복권이 당첨돼 21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A씨는 연금복권 720 223회차에 지난 16일 당첨돼 총 21억6000만원을 받게 됐다.

최근 A씨는 퇴근 후 어머니와 운동하러 가는 길에 대구 동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 들러 로또 복권과 연금복권을 각 5000원씩 구매했다.


이후 연금복권 추첨 날 집에서 QR코드로 연금복권 당첨 결과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된 것. 당시 A씨는 놀란 마음에 어머니에게 "당첨이 된 것 같다"고 소리쳤고, 어머니는 이 말에 "얘가 왜 이러냐"며 복권을 확인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당첨 사실을 보고도 서로 믿기지 않아 QR 코드를 다시 찍고 번호도 다시 맞춰가며 재차 확인했다고.

A씨는 "가족들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아버지는 1등 당첨 소식에 용돈을 달라시며 함께 기뻐하셨다. 아직도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당첨금을 저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경우 20년간 연금식으로 매월 700만원씩 당첨금을 수령한다. 받아야 할 당첨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당첨자가 사망할 경우에도 민법에 따라 상속이 가능하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03
어제
2,571
최대
3,299
전체
612,9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