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맥줏집 찾은 20대 남녀…음식 시켜놓고 쌩 감감무소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맥줏집 찾은 20대 남녀…음식 시켜놓고 쌩 감감무소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8-21 06:02

본문

제보자 가게를 찾아 음식 주문 후 사라진 손님 일행. 〈영상=JTBC 사건반장〉

제보자 가게를 찾아 음식 주문 후 사라진 손님 일행. 〈영상=JTBC 사건반장〉


경기 광주시 한 맥줏집에서 손님이 음식을 시켜놓고 도주했다는 제보가 어제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업주인 제보자는 지난 12일 저녁 9시쯤, 20대 보이는 남녀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치킨과 주류가 적힌 주문서. 〈사진=JTBC 사건반장〉

치킨과 주류가 적힌 주문서. 〈사진=JTBC 사건반장〉


이들은 치킨과 맥주 1.5L를 주문했는데요.


제보자는 주문 후 남녀가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취소 요청 등 별다른 말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약 15분 후 제보자가 치킨과 맥주를 테이블에 놓았는데, 이들은 영업 종료인 새벽 4시까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은 "음식을 먹고 간 게 아니라 사기죄 성립은 어려울 것 같다"라면서 "영업방해로 보는 것도 애매하다"라며 난감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비록 몇만원 안 하는 소액이지만 그 돈이라도 벌기 위해 하루도 못 쉬고 일하고 있다"며 "서로 간 오해일 수 있으니 방송을 보면 계산이라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벌써 코로나 집단감염 터졌다…기숙학교서 수십명 확진

"이재명 알러뷰" 민주당만? "우리 빛동훈" 국민의힘도

신원 특정도 어렵다…1200명 모인 딥페이크 능욕방

"수영장 안전요원인 줄"…불법촬영 딱 걸린 20대 남성

"벌레같이 생겼네"…SNS 악플러의 충격적인 정체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83
어제
2,832
최대
3,216
전체
587,9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