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빠진 車에 숨진 채 있던 50대…3월에 실종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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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빠진 차량. 사진 음성소방서 제공
24일 오전 9시 40분경 음성군 원남면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저수지 내 차량 내부를 수색하던 중 차량 앞 좌석에서 50대 남성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성 지역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3월 10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차량을 인양하는 대로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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