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리셀 화재로 40대 韓-中 부부 숨져…무너진 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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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참사 사흘째를 맞은 26일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중국 태생의 남편은 한국 귀화자로 중국 국적의 아내와 함께 생전 국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탓에 현재는 교원예움 화성장례식장과 화성유일병원 장례식장에 각각 안치돼 있다. 유족 측은 부부의 합동 장례 진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례식장 관계자는 "두 분을 한 병원으로 옮겨서 같이 장례를 치르는 걸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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