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한국인 직원 극단선택 시도…화재참사 6일 만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화성 아리셀 한국인 직원 극단선택 시도…화재참사 6일 만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7-01 11:24

본문

뉴스 기사


화성 아리셀 한국인 직원 극단선택 시도…화재참사 6일 만에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6.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3명이 죽고, 8명이 다친 화성 아리셀 화재 진상규명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회사 관계자 1명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0일 아리셀 소속 한국인 직원 A 씨가 불상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사고 발생 6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그가 경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고 발생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박순관 대표 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인력 파견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형사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고용 당국은 경찰이 입건한 아리셀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한편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선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리튬전지 폭발에 따른 불이 나 31명이 죽거나 다쳤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36
어제
2,922
최대
3,806
전체
637,49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