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대구 위신 떨어뜨렸다"…치킨집 갑질 업주 탓한 대구 중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대구 위신 떨어뜨렸다"…치킨집 갑질 업주 탓한 대구 중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7-01 21:0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구 중구청의 공무원들이 치킨집 업주를 상대로 갑질해 논란이 인 가운데, 중구청장이 해당 공무원을 두둔했다는 제보가 오늘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치킨집 업주인 제보자는 구청장과 면담을 나누고 "괜히 만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구청장은 "남자들은 술 마시다 보면 그럴 수 있다"라며 "휴지통만 있었으면 이런 일 없었을 거다", "업주가 나이도 어리고 장사한 지 얼마 안 돼서 오해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폐업하지 말라"며 "장사하면 이보다 더한 일이 있다. 이 일 끝나고 가서 많이 팔아 주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구청장은 제보자에게 "이 일을 공론화시켜 대구의 위신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라며 제보자가 일을 키운 것처럼 말했다는데요.

갑질 논란을 일으킨 공무원들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단 업주의 나이와 경험 부족 등을 논란의 원인으로 지적한 셈입니다.

제보자는 "구청장까지 만나니 아예 음식 장사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라고 〈사건반장〉에 말했습니다.

대구중구청은 제보자 주장에 대해 "직원들 두둔했으면 중구청에서 고발 조치 안 했다"라며 "중구청 자체 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투명성 있게 밝히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02-800 발신자 추궁하자 "이거 북에서 보고있다"

80만 동의 넘었는데…"대통령 탄핵? 민생이 먼저"

"다 나왔냐" "네"…아리셀 119 최초 신고 살펴보니

"와..다들 보셨나요?" 청년안심주택 난리난 이유

"미친 거 아냐" 분통 터뜨리게 한 어린이집 CCTV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060
어제
3,806
최대
3,806
전체
626,1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