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여성접대 받은 경찰있어"…버닝썬 전 직원의 폭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수차례 여성접대 받은 경찰있어"…버닝썬 전 직원의 폭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7-03 10:51

본문

뉴스 기사
quot;수차례 여성접대 받은 경찰있어quot;…버닝썬 전 직원의 폭로

사진=MBC PD수첩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클럽 버닝썬에서 경찰들이 여성 접대를 수 차례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MBC PD수첩은 5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버닝썬 사태를 되짚었다.


이날 방송에선 클럽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버닝썬의 전 직원 A씨는 방송에서 "서울의 강남경찰서 ○○○이랑 서초경찰서 ○○○, 이런 분들은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를 받았다더라"고 주장했다.

돈을 받는 행위는 증거가 남을 수 있어 경찰 관계자들이 다른 방식으로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가수 정준영이 소지했던 황금폰이라 불리는 휴대전화에서 이상한 직함인 경찰총장이 등장했고, 곧 현직 경찰이라는 게 드러났다. 유착 의혹을 받던 경찰은 여론의 질타를 받자 대대적인 자체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당시 경찰은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유착은 결코 없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버닝썬 전 직원은 "경찰 신고 시 저희가 경찰들에게 진입은 기다려 달라고 말한 뒤 클럽의 윗분들에게 컨펌받았다"며 "그때도 경찰들은 먼저 클럽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경찰들이 피해자 말보다 클럽 직원들 말을 우선적으로 믿었다"고 부연했다.

NISI20240703_0001592142_web.jpg

사진=MBC PD수첩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버닝썬 사태는 최근 사건에 연루됐던 빅뱅 전 멤버 승리,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리더 최종훈 등이 연이어 출소하고 K팝 스타들의 성범죄를 다룬 BBC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버닝썬에서는 마약, 성매매, 탈세 등 불법이 만연했다. 가장 충격적인 범죄는 작업용 약물이라 불리는 GHB물뽕다.

당시 버닝썬 직원은 "현장에서 픽업이라고 한다. 여자들을 끌어올리는 거. 그렇게 해서 이 여자애 마음에 든다고 했을 때 그때 약을 타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전 버닝썬 MD는 "여성들한테 약을 먹여서 성폭행하는 거 보면 100% 성폭행"이라며 "여성분들 막 끌고 호텔 위로 올라가고 약을 먹여서 올라가고 약이 없으면 어떻게든 술 작업해서 올라가고 너무 심하더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이유영, 임신·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이혼 서유리, 새 사랑 찾았나…"썸남 BTS 뷔 닮아"
◇ 최순실 치매 증상?…정유라 "母, 지인 못 알아봐"
◇ 안소희 "담배 피운 후 옷에 냄새 배어 향수 뿌린다"
◇ 박지윤 저격하던 최동석 "아 너무 힘들다" 눈물
◇ 한예슬 "남편이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 하더라"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김병옥 딸 "아빠, 잘생긴 얼굴 안써먹어"…무슨 사연?
◇ 57세 김희애, 20대 뺨치는 미모…우월한 각선미
◇ 결혼 발표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해"
◇ 음주운전 김새론, 성수동 카페 매니저 취업했다
◇ 김민재, 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자녀는 붕어빵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윤후, 미국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 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
◇ 이혼후 혼자 사는 율희 "모든 부분 만족"
◇ 56세 이영자, 전원생활 시작
◇ 벌써 이렇게 컸어? 추성훈 딸 13살 추사랑 폭풍성장
◇ 미달이 김성은 결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7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11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