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살해하고 부인 납치한 40대男…"강제로 끌고 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직장 동료 살해하고 부인 납치한 40대男…"강제로 끌고 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7-04 07:06

본문

뉴스 기사
- 직장 동료 집 침입, 살해한 A씨
- 부인도 납치 후 도주…여수서 체포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전남 목포에서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그의 부인을 납치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흉기로 직장 동료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직장 동료 살해하고 부인 납치한 40대男…quot;강제로 끌고 가quot;
사진=TV조선 캡처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께 목포시 동명동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며 이웃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그의 거주지를 방문했다가 사건 현장을 확인, 전남 여수로 달아난 A씨를 추적 검거했다.

또한 A씨는 B씨를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B씨의 부인도 납치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에 따르면 A씨는 B씨 집의 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2층으로 올라가 B씨를 살해했다.

범행 후 B씨의 부인까지 납치해 도주했고, 부인은 다행히 여수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PS24070400133.jpg
사진=TV조선 캡처
인근 주민은 TV조선에 “B씨를 그렇게 해놓고 여자를 강제로 끌고 간 것”이라며 “아침에 아기 엄마가 여수서 택시 대절해서 여기 왔는데 막 맨발로왔더라고…”라고 말했다.

경찰은 혐의를 시인한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 사고 급증, 노인은 운전대 놔야... "차 없으면 밥줄 끊겨"
☞ “호텔서 나오며 급가속”…시청 사고 차량, 일방통행로 진입 당시엔
☞ “여장한 채 83발 난사” 美총기난사범, 법정서 휠체어 타고 등장 [그해 오늘]
☞ 속리산서 ‘알몸 마라톤 대회 열린다…男상탈 필수, 女는
☞ “강남역 물난리 잊었나”…여전히 빗물받이 속 쓰레기 ‘가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권혜미 emily00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0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